제주도, 넥슨, 제주Utd와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와 넥슨, 제주 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Utd)가 15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축구대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축제 대회 '그라운드앤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제주도가 청소년 축구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청년들과 스포츠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교류의 장을 넓혀 아시아 공동번영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는 말했다.

넥슨코리아 FC퍼블리싱그룹 박정무 대표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더욱 기쁘겠다”며 “제주도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주 유나이티드는 계속해서 행사를 개최할 것입니다."

 

구창용 제주Utd 회장은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훗날 제주에서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 “스토브리그를 더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는 당신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유나이티드FC가 주최, 주최하고 제주도와 넥슨이 후원하는 '그라운드 앤 스토브 리그 in 제주'는 11일부터 20일까지 조천체육관을 비롯해 제주시 전역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제주대학교 운동장, 제주남녕고등학교. 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제주Utd, 울산HD, 부산아이파크, 포항스틸러스, 수원FC, 충북청주FC, 서울이랜드FC 등 K리그 유소년팀과 제주제일중학교, 데렌FC 등 제주 지역팀 (몽골), 퍼시브 반둥(인도네시아) 등 해외 청소년팀을 비롯해 오이타 트리나타(일본), PVF(베트남) 등 총 13개 팀이 참가했다.